권순우, 싱가포르 오픈 16강 안착…일본 우치야마와 격돌

입력2021년 02월 24일(수) 23:07 최종수정2021년 02월 24일(수) 23:07
권순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권순우(세계랭킹 81위, 당진시청)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싱가포르 오픈 16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4일 싱가포르에서 펼쳐진 싱가포르 오픈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타이선 콰이엇카우스키(세계랭킹 219위, 미국)를 세트스코어 2-1(4-6, 6-3, 6-4)로 제압했다.

지난 22일 이탈리아 비엘라 챌린저대회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권순우는 이날 승리로 대회 16강에 진출하며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권순우는 16강에서 일본의 우치야마 야스다카(세계랭킹 109위, 일본)를 만난다. 권순우는 우치야마와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쳐 모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한 바 있다.

권순우는 1세트 게임스코어 2-2에서 서브 미스와 백핸드 에러를 범하며 자신의 서브게임을 잃었다. 결국 1세트를 게임스코어 4-6으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기선을 빼앗긴 권순우는 2세트 게임스코어 3-3에서 브레이크 포인트를 내주며 또다시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후 정확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킨 권순우는 내리 2게임을 더 획득하며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흐름을 잡은 권순우는 3세트 게임스코어 4-4로 맞선 상황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정교한 리턴으로 브레이크했다. 권순우는 이후 마지막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기나긴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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