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뽑은 우승후보는? 쿠드롱·이미래

입력2021년 02월 25일(목) 11:55 최종수정2021년 02월 25일(목) 11:55
쿠드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선수들이 뽑은 우승후보는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과 이미래(TS·JDX)였다.

PBA는 25일 개막하는 '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1'을 앞두고 이번 시즌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이 뽑은 초대 월드 챔피언십 우승후보를 공개했다.

PBA에서는 쿠드롱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쿠드롱은설문에 참여한 본인을 제외한 선수 15명 중 13명에게 표를 받았다. 2위는 5표씩을 획득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TS·JDX)와 강민구(블루원리조트)가 차지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직전대회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2021' 우승자이며, 현재 상금랭킹 1위에 올라 있다. 강민구는 결승에만 4번 진출한 최다 결승 진출 선수다.

3위는 4표를 얻은 '당구장 사장님'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차지했으며, '헐크' 강동궁(SK렌터카)도 2표를 받았다.

쿠드롱은 "매우 영광이고 정말 기쁘다, 많은 표를 획득했는데 선수들이 나를 좋아하는것 같다"며 "기대에 부응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쿠드롱을 저지할 다크호스로는 강동궁이 뽑혔다. 강동궁은 SK렌터카 위너스의 주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다. 강동궁은 "현재 PBA에서 해외 선수들의 강세가 보이는데, 대한민국 선수의 자존심을 지켜 한큐 한큐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PBA에서는 이미래가 1위를 차지했다. 이미래는 본인을 제회한 선수 15명 중 14명에게 표를 받으며 LPBA 여왕임을 입증했다. 이미래는 이번 시즌 5개의 대회 중 LPBA 최초로 3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하며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2위는 각 4표씩을 획득한 김가영(신한금융투자), 김예은(웰컴저축은행), 김세연이었다. 3위는 3표를 획득한 임정숙(SK렌터카)이 차지했다.

이미래는 "선수들이 생각하는 우승후보 1위라니 정말 뜻 깊다. 매우 영광이며 표를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 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

이미래를 저지할 다크호스로 뽑힌 김가영은 "기쁘고 감사하다. 아직 부족한 것들이 너무 많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 두렵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력을 끌어 올리겠다"며 대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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