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넷플릭스 아니면 탄생 못했을 작품"

입력2021년 02월 25일(목) 12:17 최종수정2021년 02월 25일(목) 12:17
오징어 게임 / 사진=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을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이 진행된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박해수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배우 이정재 박해수 허성태, 위하준, 김주령, 정호연 등이 출연한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사실 이전에 제가 영화로 기획을 했던 작품이었는데, 아무래도 영화로서 담기가 어려운 방대한 이야기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넷플릭스가 아니면 이 작품을 만들기가 어려웠던 이유는 이 작품에서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이 넷플릭스가 아니면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만큼 잔인한 구석도 있고 많은 상상력을 요구하고 급진적인 지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관심을 보이기나 소화하기가 어려웠던 작품"이라며 "지금 넷플릭스가 있었기 때문에 만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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