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신인선수상' 강유림 "다음 시즌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입력2021년 02월 25일(목) 13:52 최종수정2021년 02월 25일(목) 13:52
강유림 / 사진=팽현준 기자
[여의도=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생애 한 번 뿐인 '스타 신인선수상'을 차지한 강유림(하나원큐)이 차기 시즌 더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강유림은 2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스타 신인선수상'을 차지했다.

강유림은 2020-2021시즌 평균 25분 9초 출전해 7.33점 3.97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1.8%를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 1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등 이훈재 감독의 신임을 받기도 했다.

강유림은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올 시즌 단독후보로 이름을 올려 만장일치로 '스타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WKBL은 1, 2년 차 선수를 대상으로 등록 후 출전 가능 경기 중 2/3 이상 출전해야만 신인왕 후보 자격을 얻을 수 있는데, 강유림은 이 자격을 유일하게 갖췄다.

강유림은 "(올 시즌)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많이 도와주셨다"며 "언니들도 항상 제가 잘못해도 격려해주셨다. 슛이 안들어가도 자신있게 던지라고 하고 주위에서 잘 해주셔서 올 시즌 잘할 수 있던 것 같다"고 올 시즌 활약 비결을 전했다.

이어 "제가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다음 시즌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꼭 팀에 필요한 선수가 돼서 다음 시즌에는 봄농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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