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이 '은따'였다" 반박글 등장, '학폭' 의혹 새 국면 맞나

입력2021년 02월 26일(금) 09:10 최종수정2021년 02월 26일(금) 09:40
(여자)아이들 수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과 배우 서신애 '학폭(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아이들 수진과 서 양(서신애)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게시자는 수진이 과거 중학교 재학 시절, 서신애를 괴롭혔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게시자는 "(수진이)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다 중2 때 멀어지면서 수진이가 그 무리에게 은따(은밀한 따돌림)를 당했다. 서신애가 전학 온 것은 중2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수진과 그 무리가 멀어진 것은 중학교 2학년 1학기다. 그 후 (수진이) 저랑 같은 반(2학년 5반)이 돼서 친해지게 됐고, 수진과 같이 다니는 것을 알게 된 김XX이라는 친구가 제가 '너 왜 쟤랑 다녀? 같이 놀지 마'라고 얘기한 것을 똑똑히 기억한다"고 적었다.

또 게시자는 수진이 서신애 뒤에서 욕설을 하고 이간질을 했다는 폭로 글에 대해 "이것 또한 수진이 아니며 그 무리가 한 짓이라 말하고 싶다. 제가 2년간 옆에 있었고 떨어져 있던 적이 없었다. 화장실도 같이 가고 종일 붙어있었다. 피해자들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수진이 서신애에게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진이 학창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가운데 수진과 중학교 동창인 서신애도 그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폭로가 이어져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향후 허위사실에 대해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수진 또한 입장문을 통해 반박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수진의 학폭과 관련해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재점화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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