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더파' 김주형, 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1R 공동 52위

입력2021년 02월 26일(금) 10:24 최종수정2021년 02월 26일(금) 10:24
안병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첫날 중위권에 안착했다.

김주형은 26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6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매트 에브리, 본 테일러(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52위에 랭크됐다. 단독 선두 토미 게이니(미국, 7언더파 65타)와는 5타 차이다.

푸에르토리코오픈은 같은 기간, 남자골프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위주로 개최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의 초청 선수로 참가하게 됐다.

김주형은 이날 첫 번째 홀인 1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2번홀 버디를 통해 곧바로 만회했다. 기세를 탄 김주형은 5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8번홀과 9번홀 버디를 낚아채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그러나 김주형은 10번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2타를 잃었다. 이어 11번홀과 12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절치부심한 김주형은 17번홀과 18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후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게이니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리 호지스(미국), 파비안 고메스(아르헨티나),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등 8명이 6언더파 66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69위에 자리했다. 배상문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81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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