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맨유,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충격패' 레스터 시티는 탈락

입력2021년 02월 26일(금) 11:02 최종수정2021년 02월 26일(금) 11:02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아스널이 벤피카를 제압하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16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또다른 잉글랜드 클럽팀 레스터 시티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아스널은 26일 오전 2시55분(한국시각) 그리스 피레우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벤피카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아스널은 1,2차전 합계 4-3으로 앞서며 유로파리그 16강 티켓을 따냈다.

이날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아스널이었다. 전반 21분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이 부카요 사카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벤피카의 골 문을 열었다.

그러나 벤피카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전반 43분 디오고 곤칼베스의 동점골로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16분 라파 실바가 역전골을 작렬해 승부를 2-1로 뒤집었다.

역전을 당한 아스널은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후반 22분 키어런 티어니가 윌리안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2-2,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아스널은 이후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벤피카를 몰아붙였다. 결국 후반 42분 오바메양이 헤딩골을 터뜨려 3-2로 역전했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26일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은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1,2차전 합계 4-0을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또다른 프리미어리그 팀 레스터 시티는 프라하에게 0-2로 패하며(1차전 0-0)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그1 팀들도 모두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하며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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