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J리그 출신' 브라질 공격형 미드필더 세르지뉴 영입

입력2021년 02월 26일(금) 14:32 최종수정2021년 02월 26일(금) 14:32
세르지뉴 / 사진=대구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대구FC가 브라질 미드필더 세르지뉴를 품었다.

대구는 26일 "J리그에서 활약한 브라질 국적의 베테랑 공격형 미드필더 세르지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세르지뉴는 경험이 많은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0년 브라질 산토스FC에서 데뷔한 후, 브라질, 카자흐스탄을 거친 뒤 지난 2017년부터는 일본에서 활약했다.

2017년 일본 J2리그 마츠모토 야마가에 둥지를 튼 세르지뉴는 4시즌 동안 93경기에 출전해 23득점 12도움을 마크하며, 소속 팀을 J1리그로 승격시킨 경험도 있다.

세르지뉴는 신장은 작지만, 발밑 기술이 뛰어나고 감각적인 패스로 공격을 주도하는 선수다. 더불어 드리블 돌파 능력 및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가 우수하며,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빠르고 유기적인 역습과 높은 활동량을 강점으로 삼는 대구는 세르지뉴의 영입을 통해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등번호 10번을 달게 된 세르지뉴는 "빨리 경기장에서 대구 팬들을 만나고 싶다"면서 "2021년은 나와 대구 팬들에게 정말 멋진 한 해가 될 것이다. 대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브라질 출신의 친구들(세징야, 에드가)이 있어 적응하는 데 문제없다. 좋은 호흡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월 초 입국해 자가격리와 메디컬 테스트 등 모든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세르지뉴는 26일부터 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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