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게인브리지 LPGA 2R 단독 4위…선두 리디아 고와 3타 차

입력2021년 02월 27일(토) 09:13 최종수정2021년 02월 27일(토) 14:03
전인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인지가 게인브리지 LPGA 2라운드에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단독 4위에 자리했다.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10언더파 134타)와는 3타 차.

전인지는 LPGA 통산 3승을 기록했지만, 지난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2년 넘게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4위에 오르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고, 이번 대회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전인지는 1번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3번 홀과 5번 홀까지 징검다리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순항하던 전인지는 7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9번 홀과 11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고,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4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리디아 고는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넬리 코르다(미국, 9언더파 135타)와 라이언 오툴(미국, 8언더파 136타)이 그 뒤를 이었다.

최운정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 그룹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4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하며 4언더파 140타를 기록, 공동 16위로 내려앉았다.

신지은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0위, 양희영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7위, 이정은6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1위에 포진했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은 2오버파 146타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함께 공동 67위에 머물렀지만, 가까스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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