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푸에리토리코 오픈 2R 공동 9위 도약

입력2021년 02월 27일(토) 10:31 최종수정2021년 02월 27일(토) 10:31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이 푸에르토리코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도약했다.

김주형은 27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첫날 52위에서 공동 9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주형의 PGA 투어 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해 9월 코랄레스 푼카타나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33위로, 김주형은 자신의 PGA 투어 최고 성적 및 첫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10번 홀 버디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시작했다. 11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13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고,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보태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기세가 오른 김주형은 후반 들어서도 2번 홀과 5번 홀, 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1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브랜던 우(미국)는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그렉 찰머스(호주)가 10언더파 134타로 그 뒤를 추격했다.

안병훈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배상문은 1오버파 145타에 그치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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