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1R 경기 종료…시흥·평택·청주 등 2R 진출

입력2021년 03월 06일(토) 23:16 최종수정2021년 03월 06일(토) 23:16
사진=KF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2021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1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시흥시민축구단, 평택시티즌FC, 청주FC 등 8팀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먼저 K4리그의 시흥시민축구단은 6일 정왕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울산시민축구단(K3)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30분 역습상황에서 조이록이 찬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이를 김진현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류언재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2-0 승리를 완성했다.

시흥은 올해 동강대학교, 고창북고등학교 감독을 역임한 박승수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 상대인 울산이 베테랑 수비수 박진포, 남자 19세 이하(U-19) 대표팀 출신의 김도훈 등을 영입하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췄지만 시흥은 홈그라운드 이점을 내세워 90분 내내 울산을 압도했고 결국 승리를 차지했다.

K3리그 평택시티즌FC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장결희의 결승골에 힘입어 피닉스FC를 2-1로 꺾었다. 피닉스는 지난해 K5리그 전북권역 우승팀이다. 평택은 전반 8분 이형석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38분 피닉스 배승열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추가득점 없이 정규시간을 마친 평택은 연장 후반 10분 장결희가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하면서 2-1 승리를 결정지었다.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은 K3리그 창원시청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K4리그 우승팀이자 올해 K3리그에서 뛰는 파주시민축구단은 후반 30분에 터진 정호영의 골에 힘입어 서울노원유나이티드(K4)를 1-0으로 이겼다.

같은 연고지에 같은 모기업으로 '집안싸움'을 펼쳤던 SMC엔지니어링(K5)과 청주FC(K3)의 경기는 청주의 완승으로 끝났다. 청주는 이동원의 멀티골과 이준호, 이풍범, 유재호의 골로 SMC를 5-0으로 완파했다. K3리그의 대전한국철도축구단은 K5리그 화정FC를 3-1로 이겼고, K4리그의 춘천시민축구단은 K5리그의 독수리FC를 5-1로 크게 꺾었다.

FA컵 1라운드는 7일에도 이어진다. 양주시민축구단-진주시민축구단, FC투게더-재믹스FC 등 총 7경기가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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