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정우영과 '코리안 더비'서 웃었다…라이프치히, 프라이부르크에 3-0 완승

입력2021년 03월 07일(일) 01:33 최종수정2021년 03월 07일(일) 01:3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황희찬(RB 라이프치히)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나란히 교체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라이프치히는 6일(한국시각) 오후 11시 30분 독일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시즌 16승5무3패(승점 53)를 기록하며 한 경기 덜 치른 바이에른 뮌헨(승점 52)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프라이부르크는 9승7무8패(승점 34)로 8위를 유지했으나 다른 구단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하락할 수도 있다.

이날 라이프치히는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전반 막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1분 뮐러의 실책을 포울센이 잡아 은쿤쿠에게 건넸고, 은쿤쿠가 골망을 가르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에 돌입한 라이프치히는 후반 18분 포르스베리와 황희찬을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줬다.

추가 득점 역시 라이프치히의 몫이었다. 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은쿤쿠가 돌파하며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고, 쇠를로트가 공을 잡아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후반 27분 빠른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에 이어 골키퍼까지 제치려 했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라이프치히의 득점 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34분 포르스베리의 쐐기골까지 더해져 승기를 잡았다.

프라이부르크는 곧바로 정우영을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끝내 만회골도 넣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라이프치히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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