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레바 32점'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 꺾고 봄배구 확정

입력2021년 03월 07일(일) 18:48 최종수정2021년 03월 07일(일) 18:48
라자레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IBK기업은행이 봄배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IBK기업은행은 7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6-24 25-27 21-25 25-23 15-8)로 승리했다.

승점 2점을 보탠 IBK기업은행은 14승15패(승점 42)를 기록, 4위 한국도로공사(12승17패, 승점 39)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3위를 확정지었다.

KGC인삼공사는 11승17패(승점 33)로 5위에 머물렀다.

라자레바는 32점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주향은 25점, 표승주는 15점을 보탰다.

KGC인삼공사에서는 디우프가 47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플레이오프행 티켓이 걸린 경기. IBK기업은행은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이후 KGC인삼공사에게 2, 3세트를 내리 내주며 패배의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은 위기의 순간 저력을 발휘했다. 4세트 후반까지 KGC인삼공사와 23-23으로 팽팽히 맞섰지만, 김주향과 표승주의 연속 득점으로 4세트를 25-23으로 따내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기세를 탄 IBK기업은행은 5세트 초반 김주향과 라자레바의 활약으로 7-2 리드를 잡았다. 이후 세트 내내 큰 점수 차를 유지한 IBK기업은행은 5세트를 15-8로 마무리 지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IBK기업은행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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