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옴므파탈 대작전 성공…최고 시청률 13.8%

입력2021년 03월 15일(월) 09:24 최종수정2021년 03월 15일(월) 09:26
빈센조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빈센조'가 최고 시청률 13%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1.3% 최고 13.8%, 전국 기준 평균 10.4% 최고 12.5%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7.1% 최고 8.4%, 전국 기준 평균 6.8% 최고 7.9%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벨그룹과 신광은행의 투자협약을 막기 위한 빈센조(송중기), 홍차영(전여빈)의 신박한 작전이 펼쳐졌다. 빈센조는 신광은행장 황민성(김성철)의 마음을 흔드는데 성공, 투자협약이 엎어지도록 손을 썼다. 비록 최명희(김여진)의 역습에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악당 황민성만큼은 확실하게 징벌했다. 또한 바벨의 모든 부정을 낱낱이 밝히겠다는 홍차영의 선전포고가 이어지며 이목을 모았다.

빈센조와 홍차영의 계속된 공격으로 바벨은 자금줄이 막혔다. 더불어 금가프라자 사람들의 활약까지 세상에 알려지며 위기에 처했다. 바벨 회장 장준우(옥택연)와 최명희는 복수의 칼을 갈았다. 장준우는 우선 최명희를 시켜 자금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이에 최명희는 은행장 황민성을 만나 그가 바벨과 투자협약을 진행하려 했다.

그러나 악덕기업 바벨에 투자를 약속하는 건 황민성에게도 내키지 않는 일이었다. 하지만 황민성에게는 알려져선 안 될 비밀이 있었고, 최명희는 그의 약점을 쥐고 있었다. 그는 데이트 폭력으로 여러 번 고소를 당한 전적이 있었다. 황민성의 데이트 상대는 모두 남자였고, 피해자들은 자신의 성 정체성이 세상에 드러날까 두려워 공론화도 하지 못했다. 수상한 투자에 뒷조사를 시작한 홍차영은 황민성과 관련된 사건을 알게 됐다.

황민성은 오경자(윤복인)를 추행하다가 죽은 황덕배 회장의 아들이기도 했다. 오경자가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황민성은 입단속을 하기 위해 그의 병실을 찾았다. 이를 목격한 홍차영은 화가 치솟았다. 파렴치한 황민성을 응징하고, 투자협약도 막기 위해선 발 빠르게 움직여야 했다.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새로운 작전을 제안했다. 이름하여 ‘옴므파탈’ 작전. 바로 빈센조의 비주얼을 적극 이용해 황민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었다.

빈센조는 홍차영과 남주성(윤병희)의 코치를 받으며 황민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예상대로 빈센조에게 빠진 황민성은 오경자 사건에 관한 비밀을 모두 털어놨다. 오경자가 황덕배 회장을 밀쳤던 그때, 아내인 서회장(전국향)이 모든 걸 보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신광금융을 차지하기 위해 황회장이 죽도록 내버려 뒀다는 진실은 충격적이었다.

황민성은 빈센조가 바라던 대로 바벨과의 투자협약을 깼다. 그러나 황민성이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파악한 최명희는 미리 서회장을 협박,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결국 바벨과 신광은행의 가짜 투자협약식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다크 히어로들은 악당 황민성만큼은 확실히 징벌했다. 금가프라자 패밀리까지 동원된 짜릿한 복수전은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다크 히어로들과 빌런들 사이에 이어진 역습은 다이내믹한 재미를 안겼다. 승리에 취한 최명희는 죽은 홍유찬(유재명)까지 들먹이며 홍차영에게 조용히 살라고 경고했다. 뻔뻔한 그의 태도에 분노한 홍차영은 기자들 앞에서 바벨의 부정행위, 검찰과의 부적절한 커넥션을 속속들이 밝히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렸다.

'빈센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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