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누나이자 인플루언서인 정지우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정지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스포츠투데이에 "정지우가 5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앞서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는 정지우는 지난해 12월 한 화보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은 다방면에서 나와 닮은 점이 많은 사람이다. 일에 대한 사랑과 독립적인 성향도 비슷해 결혼해도 지금과 비슷한 일상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과 모든 일상을 공유하며 그 속에서 힐링 받는 편이다. 예비신랑도 언제나 의지가 되는 사람이라 든든한 내 편이 더 늘어난 것 같아 힘이 된다"고 애정을 전했다.

정지우는 패션기업, 인터넷 쇼핑몰, 아이웨어의 대표이사로 인플루언서, 유튜버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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