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2021년도 큐스쿨 및 차기 시즌 선수등록 계획 발표

입력2021년 04월 05일(월) 15:28 최종수정2021년 04월 05일(월) 15:2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PBA가 2021-22시즌 준비를 위한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PBA 1부 잔류 명단이 확정됐다. 20-21시즌 PBA-LPBA의 모든 일정이 종료됨에 따라 시즌 포인트 랭킹 상위 70위까지는 차기 시즌 선수등록자격을 유지한다. 그러나 71위 이하 선수는 강등권으로 분류돼 'PBA 큐스쿨'을 통해 시드 자격 재취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다만, 강등권에 속해 있는 선수 중 토니 칼슨(덴마크), 카를로스 앙기타(스페인), 아드난 육셀(터키), 피에르 수마니으(프랑스) 등 일부 해외 선수는 해외 대륙별 와일드카드 시드로 잔류 자격을 인정했고,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라온), 김병호(TS·JDX히어로즈)는 19-20시즌 우승 경력자임을 감안해 차기 시즌 선수등록 자격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

밖에 시즌 중 후원사 초청선수로 참가한 조재호(NH농협카드 그린포스)도 차기 시즌 우선등록 자격 선수로 분류돼 잔류 명단에 포함됐다.

여자부 LPBA는 당분간 승강제 실시를 유보키로 했다. 따라서 차기시즌에도 현재 LPBA에서 활약중인 100여 명의 선수는 선수등록자격을 유지한다. 다만, 지난 시즌 중반 도입인 PQ라운드 제도는 다음시즌에도 지속된다.

2021년도 우선등록 기한은 4월 30일까지로 설정됐다. 국내외 우수 선수 영입을 위한 우선등록제도는 원년부터 이어져 온 제도로서 PBA와 LPBA에 뛰고자 하는 전세계 선수들 가운데 우선등록을 신청한 선수에 한해 PBA 경기운영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PBA와 LPBA 1부 출전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1년도 PBA큐스쿨' 계획도 발표됐다. 기본 일정은 5월중 개최 예정으로 올해부터는 1부에서 강등된 선수와 드림투어(2부), 챌린지투어(3부)에서 시즌기간 일정 수준 이상의 기량이 검증된 선수들만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프로당구 선수가 되고자 하는 선수는 챌린지투어(3부) 진출을 위한 트라이아웃에 통과해 3부 선수로 등록한 후 기량 검증을 통해 단계별 승격을 거쳐야 1부 선수가 될 수 있다. 트라이아웃은 일정은 차후 발표한다.

'2021년도 PBA큐스쿨' 참가 선수는 현재 코로나 19로 소화하지 못한 드림투어와 챌린지투어가 모두 종료되는 4월 말에 참가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의 명단을 PBA 홈페이지에 발표해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큐스쿨 기간중 하루 정도를 여자부 LPBA 선수 수급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개최할 예정이며 선발전에 통과한 선수는 차기 시즌 LPBA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큐스쿨 일정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4월중 PB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드림투어(2부), 챌린지투어(3부) 시즌포인트 랭킹 최상위권자의 1부 직행 인원은 각각 15명과 2명으로 결정됐다. 드림투어 시즌 포인트랭킹 15위까지의 선수와 챌린지 투어 시즌 포인트 랭킹 2위까지의 선수는 큐스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차기 시즌 1부 등록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PBA는 PBA 이외의 단체가 주최, 주관하는 대회 출전과 관련해 현행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PBA 선수로 등록을 마친 선수는 PBA 이외의 단체가 주최,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할 경우 PBA에 사전에 출전 여부를 확인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PBA는 4월말 종료되는 드림투어, 챌린지투어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도 PBA 큐스쿨'을 진행하며, 우선등록절차와 1부 직행 선수 명단이 확정되는 대로 5월말 선수등록을 마감할 예정이다. 2021-2022시즌은 오는 6월 시작 예정이며, 시즌 투어 일정은 5월중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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