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 포든, 최고 평점 8.2…홀란드는 6.8점 [챔피언스리그]

입력2021년 04월 07일(수) 09:50 최종수정2021년 04월 07일(수) 09:50
필 포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극장골의 주인공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맨시티는 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도르트문트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UCL 4강 진출에 좀 더 유리한 고지를 따냈다.

맨시티는 이날 전반 18분 케빈 더 브라위너의 선취골을 통해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중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며 도르트문트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해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냈다. 이어 빠른 역습으로 맨시티의 뒷공간을 노렸다. 결국 후반 39분 마르코 로이스가 엘링 홀란드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맨시티 골네트를 흔들어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맨시티는 안방에서 도르트문트와 무승부를 거둘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포든이 구세주로 등장했다. 후반 45분 일카이 귄도안의 도움을 받은 포든은 극장골을 작렬해 팀에게 2-1 승리를 선물했다.

이에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경기 후 포든에게 평점 8.2점으로 최고점을 부여했다. 선제골을 도왔던 마레즈가 8.0, 선제골을 터뜨렸던 더 브라위너는 7.9점으로 2,3위를 마크했다.

도르트문트에서는 동점골을 합작한 로이스와 홀란드가 각각 7.0점과 6.8점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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