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마이너리그 캠프서 실전 등판…빅리그 진입하나

입력2021년 04월 07일(수) 11:43 최종수정2021년 04월 07일(수) 12:01
양현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의 빅리그 데뷔를 위한 실전 모드에 돌입한다.

미국 매체 댈러스모닝뉴스는 7일(한국시각) "텍사스 대체 캠프 예비팀이 휴스턴 애스트로스 예비팀과 8일과 9일에 10이닝씩 2연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양현종은 드루 앤더슨, 브렛 마틴, 스펜서 패튼, 닉 빈센트, 헌터 우드, 마이클 매투엘라, 콜 어빌라, 콜린 와일스 등과 함께 등판조로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초청 선수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던 양현종은 시범경기 5경기 10이닝 12피안타 10탈삼진 6실점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으나 개막 로스터 합류에 실패했다.

양현종은 현재 텍사스 산하 마이너이그 트리플A 연고지 라운드록에 차린 대체 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마이너리그 개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 달 정도 연기됐다. 그러면서 메이저리그 구단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위해 대체 캠프를 운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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