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내야수 오도어, 양키스로 트레이드

입력2021년 04월 07일(수) 13:47 최종수정2021년 04월 07일(수) 13:47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내야수 루그네드 오도어가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양키스로 둥지를 옮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7일(한국시각) "텍사스가 양키스에 오도어를 내주고, 양키스에서 마이너리그 외야수 안토니오 카베요와 조시 스토워스,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한 오도어는 2016시즌 타율 0.271 33홈런 88타점을 기록하며 팀 내 주전 2루수로 도약했다. 그러자 텍사스는 2017년 3월 오도어와 6년 495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오도어는 이후 2017년과 2019년 30홈런을 때려내며 텍사스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해 타율 0.167 10홈런 30타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남겼다. 이후 주전 2루수로서 밀려나 개막 직전 양도지명 처리됐다. 결국 양키스로 트레이드 돼 새 둥지를 찾게 됐다.

미국 매체 ESPN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텍사스는 오도이와의 2년 2700만 달러의 잔여 계약 대부분을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키스에서는 DJ 르메이휴가 2루수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다. 3루수로는 지오 우르셸라가 저티고 있지만 우르셀라는 지난해 10월 팔꿈치에 자라난 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3루수 훈련을 받았던 오도어는 3루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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