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안달루시아 오픈 8강행…카레뇨 부스타와 맞대결

입력2021년 04월 08일(목) 09:48 최종수정2021년 04월 08일(목) 10:06
권순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권순우(세계랭킹 81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안달루시아 오픈(총상금 40만8800유로) 단식 8강에서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세계랭킹 15위·스페인)와 맞붙는다.

권순우는 7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파쿤도 바그니스(세계랭킹 104위·스페인)를 2-0(6-1 6-3)으로 제압했다.

단식 8강에 오른 권순우의 상대는 부스타다. 부스타는 지난 2017년 세계랭킹 10위에 올랐던 선수로 투어 대회 단식에서 통산 4회 우승 경력이 있다. 부스타는 2017년, 2020년 US오픈 4강까지 올랐으며 올해 2월 호주오픈에서는 1회전에서 니시코리 게이(세계랭킹 39위·일본)를 3-0(7-5 7-6<7-4> 6-2)으로 꺾고 3회전까지 진출했다.

카레뇨 부스타는 8강 진출 후 인터뷰에서 "권순우의 경기 스타일 등에 대해 연구하겠다"며 "1번 시드로 나와 부담이 있지만 오늘 경기에서 어렵게 이긴 만큼 앞으로 좀 더 편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우와 부스타는 첫 맞대결이다. 1991년생인 부스타가 권순우보다 6살이 더 많고 키도 188cm인 부스타가 권순우보다 8cm나 더 크다.

권순우가 지금까지 승리를 따낸 상대 선수의 최고 랭킹은 24위다.

지난해 2월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 2019년 9월 뤼카 푸유(프랑스)를 제압한 바 있고 당시 두 선수의 세계랭킹은 모두 24위였다.

권순우와 카레뇨 부스타의 8강 경기는 현지시각으로 9일 열릴 예정이며 경기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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