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앤 측 "김정현과 전속계약 분쟁조정, 공백 11개월 채워야" [공식입장]

입력2021년 04월 08일(목) 18:13 최종수정2021년 04월 08일(목) 18:13
김정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오앤엔터테인먼트와 배우 김정현이 전속계약 분쟁에 휩싸였다.

오앤엔터테인먼트(이하 오앤) 관계자는 8일 스포츠투데이에 "김정현에 대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현이 2018년 8월 말에 MBC 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했고, 2019년 7월 말에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복귀했다. 공백 기간이 11개월인 셈"이라며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배우 사정에 인해 공백기간을 가지게 됐을 경구 계약 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에서 하차하면서 소속사에도 피해가 생겼지만, 그냥 공백 기간만 채우길 바라는 입장이다. 5월까지 계약이 유지되는 게 아니라 11개월 남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관계자는 "김정현이 내용증명을 보냈고, 현재 매니저를 제외하고 회사와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현은 2018년 8월 건강 상의 이유로 '시간'에서 하차했다. 당시 오앤 측은 "그동안 작품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는 김정현의 강한 의지로 치료를 병행해 촬영했다. 제작진도 배우의 의지를 최대한 수용해 스케줄을 조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작품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나 최근 심적, 체력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담당의의 진단에 따라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정현은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했고 '철인왕후'까지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서지혜와 김정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서지혜의 소속사인 문화창고는 "김정현과 전속계약을 두고 긍정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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