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근 3타점 맹타' 롯데, NC 8-4 제압…시즌 첫 위닝시리즈

입력2021년 04월 08일(목) 22:30 최종수정2021년 04월 08일(목) 22:30
배성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와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했다.

롯데는 8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8-4로 이겼다.

이로써 전날 패배를 설욕한 롯데는 시즌 2승2패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1승3패가 됐다.

롯데의 선발투수 이승헌은 3.1이닝 5피안타 4탈삼진 6볼넷 3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배성근이 3안타 3타점, 안치홍이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NC 선발 김영규는 2.2이닝 4피안타 2탈섬진 6볼넷 4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양의지가 1안타 2타점, 김태군이 1안타(1홈런) 1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롯데의 몫이었다. 롯데는 1, 2회 연속 1득점을 올린 뒤 3회초에는 2사 후 만루 상황에서 강태율과 배성근의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 더 추가했다.

NC도 반격에 나섰다. 3회말 1사 1, 2루에서 권희동의 적시타로 1점, 후속 대타 양의지의 2타점 중전 안타로 2점을 쌓으며 3-4로 추격했다.

롯데의 뒷심이 매서웠다. 롯데는 6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전준우의 적시타로 1점, 7회초에는 2사 1, 3루에서 배성근의 적시타로 또 1점을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다.

롯데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2사 후 김준태의 볼넷과 배성근의 중전 안타로 만든 1, 2루 상황에서 다음 타자 안치홍의 2타점 좌전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김원중의 1이닝 무실점 호투로 NC의 타선을 봉쇄하며 승리를 매듭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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