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김대우 초반 호투, 승리의 디딤돌 됐다"

입력2021년 06월 15일(화) 23:08 최종수정2021년 06월 15일(화) 23:08
허삼영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3연승을 질주한 삼성 라이온즈의 허삼영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삼성은 34승25패로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단독 선두 kt wiz(32승23패)와의 승차를 지웠다.

삼성은 이날 1회초 터진 이원석의 만루포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상대 유격수 실책을 틈타 1점을 얹으며 5-0으로 달아났다.

순항하던 삼성은 4회말 선발투수 김대우의 부상으로 주춤했다. 김대우는 박건우의 투수 강습 타구에 정강이를 맞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검사 결과 골절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불펜진을 가동한 삼성은 두산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그러나 김동엽이 타점 2방을 올리며 중요한 순간마다 팀에 점수를 보탰고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두산 타선을 봉쇄하며 승리를 지켰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 김대우가 경기 초반 호투해준 것이 오늘(15일) 승리의 디딤돌"이라면서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원석의 만루홈런이 기선제압 역할을 했고, 김동엽의 후반부 2개 타점이 큰 힘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펜투수들이 최근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오늘 어떻게든 막으려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불펜투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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