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류지현 LG 감독 "시즌 첫 스윕, 우리 팬들 응원 속에서 만들어 기쁘다"

입력2021년 06월 20일(일) 20:11 최종수정2021년 06월 20일(일) 20:11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선두'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KIA 타이거즈전 스윕승을 거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LG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이로써 4연승을 질주한 LG는 시즌 38승26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LG의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쳐 시즌 4승(3패)째를 수확했다. 켈리에 이어 송은범(1이닝), 김대유(1이닝), 진해수(1이닝)가 차례로 등판해 KIA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홍창기가 2안타 2볼넷 2득점, 오지환이 1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먼저 켈리의 승리를 축하한다. 오늘 전체적으로 투타의 조화가 순조로웠다. 김용의의 호수비와 이형종의 홈 보살이 실점을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 첫 스윕 경기를 잠실 홈구장에서 우리 팬들의 응원 속에서 만들며 즐거움을 준 것 같다. 주말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성원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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