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5득점 빅이닝' SSG, LG에 8-5 짜릿한 역전승…위닝시리즈

입력2021년 06월 24일(목) 21:42 최종수정2021년 06월 24일(목) 21:42
SSG 랜더스 선수단 / 사진=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SG 랜더스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SSG는 24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 홈경기에서 8-5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SSG는 시즌 37승27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LG는 39승28패가 됐다.

SSG의 선발투수 윌머 폰트는 6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3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타선에서는 최정이 2안타 1타점, 최지훈과 한유섬이 나란히 1안타 2타점, 이재원이 2안타, 김강민이 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LG 선발 앤드류 수아레즈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불펜진의 방화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날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LG는 3회초 1사 1루에서 나온 김현수의 1타점 우전 안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다음 타자 채은성의 1타점 중전 안타로 1점 더 추가한 LG는 후속 오지환의 투런 홈런으로 4-0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어 6회초에는 선두타자 문보경의 솔로 홈런으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SSG도 반격에 나섰다. 곧바로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정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7회말에는 김강민의 볼넷, 고종욱의 안타로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대타 한유섬의 1타점 우전 안타와 후속 최지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또 1점 추격했다.

SSG의 뒷심이 매서웠다. SSG는 8회말 추신수와 최정의 안타에 이은 김강민의 1타점 우전 2루타로 4-5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흥련이 볼넷을 골라 연결된 1사 만루에서 한유섬이 상대 불펜 김윤식에게 몸에 맞는 볼을 맞아 밀어내기 사구로 5-5 균형을 맞췄다. 후속 김성현이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 역전에 성공했다. 최지훈이 1타점 적시타까지 추가하며 1점 더 보탰다. 여기에 오지환의 주루 방해까지 더해져 3주루자 이흥련까지 홈을 밟아 쐐기를 박았다.

LG는 장지훈(1이닝), 김택형(1이닝), 서진용(1이닝)이 차례로 등판한 SSG의 불펜진에 막혀 만회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SSG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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