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vs 포이리에, 11일 격돌…박재범 "포이리에가 이길 확률 90%"

입력2021년 07월 09일(금) 14:47 최종수정2021년 07월 09일(금) 14:47
사진=SPOTV NOW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정찬성의 보스' AOMG 수장 박재범이 올여름UFC 최고의 빅매치를 향한 전망을 내놨다. '더블지FC-AFC 페더급 통합 챔피언' 홍준영의 유튜브 채널 '홍준영 드렁큰Red'를 통해 맥그리거 대 포이리에의 3차전에서 포이리에가 승리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박재범을 비롯해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두 파이터의 대결은 11일 일요일 아침 7시 UFC 264에서 확인 가능하다. TV 중계는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중계는 스포츠 OTT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찬성의 제자이자 국내 종합격투기 사상 최초로 두 단체 통합 챔피언에 등극한 홍준영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코리안 좀비 MMA 선수들의 UFC 264 승부 예측을 업로드한 바 있다. 정찬성을 비롯한 유명 격투기 스타들의 매니지먼트사인 이리듐과의 계약으로 화제를 모은 김한슬, 김민우를 비롯해 최병권과 박문호, 백승민 등이 출연했다. 이유는 달랐지만 대부분 선수들의 선택은 맥그리거의 승리였다.

그러나 출연자 중 유일하게 선수가 아닌 박재범의 생각은 달랐다. 박재범은 "2차전에서 분명히 맥그리거가 이길 줄 알았다. TKO로 이길 줄 알았는데 포이리에의 맷집이 더 세더라"며 "이번엔 맥그리거가 이겼으면 하는데 포이리에가 이길 것 같다. TKO로 끝나지 않는다면 포이리에가 이길 확률이 90%"라는 전망을 밝혔다.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은 분분하다. 승리와 패배를 한 번씩 주고받은 만큼 어느 한 쪽의 손을 들어주기가 힘들다. 74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한 격투기 전문 유튜브 채널 '스포일러 MMA'의 설문조사에서는 54% 대 46%로 맥그리거의 승리를 내다보는 의견이 조금 더 많다.

그러나 UFC 공식 홈페이지 상에서는 9일 금요일 기준 맥그리거가 +108, 포이리에가 -130으로 포이리에가 우세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올여름 UFC 최고의 흥행이 전망되는 포이리에와 맥그리거의 라이트급 빅매치는 어떻게 끝날까. UFC 264는 11일 오전 7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