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승' 박민지,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서 7승+초대 챔피언 도전

입력2021년 07월 13일(화) 13:29 최종수정2021년 07월 13일(화) 13:29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열네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신규대회 초대 챔피언을 향해 KLPGA 투어 대표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올 시즌 6승, 상금 11억 원을 돌파하며 '대세'로 거듭난 박민지(23, NH투자증권)가 그 선봉에 선다. 지난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박민지가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도 초대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민지의 독주를 막으려는 장하나(29, 비씨카드), 박현경(21, 한국토지신탁)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또한 올 시즌 1승씩을 기록한 김해림(32, 삼천리), 이소미(22, SBI저축은행), 곽보미(29, 하이원리조트), 지한솔(25, 동부건설), 임진희(23, 코리아드라이브) 등이 시즌 2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 외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기록 중인 유해란(20, SK네트웍스), 안나린(25, 문영그룹), 임희정(21, 한국토지신탁), 이가영(22, NH투자증권), 김지영2(25, SK네트웍스) 등이 시즌 첫 승 사냥에 도전한다.

올 시즌 드림투어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권서연(20, 우리금융그룹)도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정규투어에 도전장을 냈다.

이번 대회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이라는 대회명에 걸맞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우선 기존 대회와는 다르게 우승자에 대한 차별화가 눈에 띈다. 우승자는 진정한 여왕의 탄생을 알릴 수 있도록 기존의 우승 트로피를 대신해 왕관을 수여한다. 여기에 우승자에게 입혀주던 그린 자켓 대신 망토를 입으며 셉터를 들고 왕좌에 오르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왕의 탄생을 알린다.

특히, 우승자에게 수여하는 왕관은 따로 순회배로도 제작돼 우승자의 이름을 영원히 역사 속에 남길 수 있게 했다.

2021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에서 왕좌에 오를 선수는 누가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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