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여서정, 도마 결선 진출…아버지 이어 올림픽 메달 도전

입력2021년 07월 25일(일) 22:33 최종수정2021년 07월 25일(일) 22:33
여서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체조 요정' 여서정이 도마 결선에 진출했다.

여서정은 25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 도마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800점을 기록했다.

전체 5위에 오른 여서정은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여서정은 지난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도마 은메달을 딴 여홍철의 딸이다. 여서정이 메달 획득에 성공한다면 부녀 메달리스트가 탄생한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난도 5.8점, 수행 점수 9.200점으로 15.000점을 받았다. 이어 2차 시기에서 난도 5.4점, 수행 점수 9.200점으로 14.600점을 획득, 1, 2차 시기 평균 14.800점을 기록했다.

여서정은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아버지가 해설하는 앞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기억이 있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도 같은 모습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서정은 도마와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 4개 종목을 모두 뛰어 순위를 결정하는 개인 종합에서는 50.649점으로 56위에 그쳤다.

함께 출전한 이윤서는 53.540점을 받아 29위를 기록했지만, 한 국가에서 최대 2명까지만 결선에 오르는 규정에 따라 개인종합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시몬 바일스(미국)는 개인 4개 종목은 물론, 단체전과 개인 종합까지 6개 종목 결선에 오르며 6관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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