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럭비대표팀, 일본에 19-31 패배…12위로 마무리

입력2021년 07월 28일(수) 10:34 최종수정2021년 07월 28일(수) 10:34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럭비대표팀이 개최국 일본을 맞이해 분전했지만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 럭비 대표팀은 28일 일본 도쿄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0 도쿄올림픽 7인제 럭비 11-12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19-31(12-19 7-12)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12개 출전국 중에 최하위인 12위를 마크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한국이었다. 경기 시작 46초 만에 혼혈 선수 안드레 진 코퀴야드(김진)가 상대 중앙 수비를 뜷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코퀴야드가 2점짜리 컨버전킥(보너스킥)까지 성공시켜 7-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일본의 저력은 매서웠다. 빠른 반격으로 7-7 승부의 균형을 맞춘 일본은 연속 트라이와 컨버전킥을 성공시켜 19-12로 승부를 뒤집은 채 전반을 마쳤다.

기세를 탄 일본은 후반 들어 더욱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한국은 일본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며 연속 12점을 실점해 아쉬움을 남겼다.

패색이 짙어진 한국은 경기 종료 3분 여를 남기고 정영식의 트라이와 코퀴야드의 컨버전킥으로 마지막 바격에 나섰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은 뒤였다. 결국 경기는 일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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