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베테랑' 야히야 상대로 UFC 4연승 도전

입력2021년 07월 28일(수) 11:16 최종수정2021년 07월 28일(수) 11:16
사진=커넥티비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UFC 밴텀급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17-8)가 옥타곤 4연승에 도전한다.

강경호는 오는 8월 1일 열리는 'UFC Fight Night: 홀 vs 스트릭랜드'의 메인카드 경기에 출전해 '베테랑' 하니 야히야(27-10-1, 브라질)와 격돌한다.

올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포함한 4명의 한국 선수들이 모두 승리한 가운데, 강경호도 승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경호는 지난 UFC 부산 대회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강경호는 "종합격투기 선수답게 모든 영역에서 자신 있다"고 전해왔다. 지난해 새신랑이 되기도한 강경호는 "가족이 생겨 책임감까지 강해진 상태"라며 남다른 마음가짐도 밝히기도 했다.

2019년 국내 팬들의 환호 속에서 뤼우 핑위안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강경호는 UFC 전적 6승 2패 1무효를 기록하고 있다. 이시하라 데루토, 브랜든 데이비스 등 실력자 상대로 연이어 승리한 강경호는 "연승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한 경기씩 신경 쓸 뿐"이라며 "야히야 선수에게만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 있다. 경기를 지켜봐 달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강경호는 롤 모델로 '29전 전승' 완벽한 기록을 자랑하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꼽았다. 강경호는 "하빕 선수를 좋아한다"며 "경기 스타일에도 비슷한 면이 있고, 가족과 팀을 챙기는 모습이 훌륭하다"고 설명했다. 수려한 외모와 더불어 그라운드, 타격 실력까지 뛰어나 '미스터 퍼펙트'라고 불리는 강경호가 롤 모델 하빕처럼 모두 갖춘 다방면 파이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강경호의 상대 야히야는 "강경호는 틀림없이 좋은 파이터"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야히야는 "나는 피니시 능력이 월등해 더 위협적"이라며 "강경호는 내 전문 분야인 그라운드 경기 운영을 좋아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UFC 랭킹 문턱에서 만난 두 밴텀급 선수의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UFC Fight Night: 홀 vs 스트릭랜드'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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