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세계랭킹 1위 판젠동에 완패…8강 탈락

입력2021년 07월 28일(수) 11:51 최종수정2021년 07월 28일(수) 11:51
정영식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영식이 만리장성의 벽에 가로막혔다.

정영식은 28일 오전 일본 도쿄의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8강 판젠동(중국)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4(10-12 9-11 6-11 5-11)로 졌다.

정영식은 세계랭킹 1위의 강자 판젠동을 상대로 1, 2세트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처에서 판젠동에게 밀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정영식은 1세트 내내 판젠동과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펼쳤다. 판젠동의 빠른 공격에 고전하면서도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며 10-8 게임포인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판젠동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정영식은 이후 내리 4점을 내주며 첫 세트를 10-12로 내줬다.

2세트 역시 비슷한 양상이었다. 초반에 리드를 허용했던 정영식은 과감한 공격으로 포인트를 내거나 상대의 범실을 유도하며 7-5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정영식은 9-8로 리드한 상황에서 또 다시 연속 3점을 내주며 2세트도 9-11로 졌다.

접전 끝에 두 세트를 내준 정영식은 3세트 들어 급격히 흔들렸다. 반면 기세를 탄 판젠동은 흐름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결국 정영식은 3세트도 6-11로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기세가 꺾인 정영식은 4세트도 내내 끌려다닌 끝에 5-11로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불륜, 과감한 비장의 카드 ['쇼윈도:여왕의…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첫방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기사이미지
노하우라더니…조민아, 알바생 방패…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거 불거…
기사이미지
방탄소년단, 2년만 첫 대면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