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장민희, 여자 개인전 32강서 충격의 탈락

입력2021년 07월 28일(수) 12:15 최종수정2021년 07월 28일(수) 12:15
장민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제덕에 이어 장민희도 개인전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장민희는 28일 오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나카무라 미키(일본)에 세트승점 2-6(26-28 25-26 27-26 26-27)으로 졌다.

장민희는 지난 23일 랭킹라운드에서 677점으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또한 26일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는 강채영, 안산과 금메달을 합작하며, 올림픽 9연패 대기록에 힘을 보탰다.

이날 앞서 열린 64강에서 아담 아말(이집트)을 세트 승점 6-0(27-26 30-21 27-24)으로 완파했던 장민희는 32강에서도 승리가 유력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탈락의 쓴맛을 봤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장민희는 1세트 3발의 화살이 9점, 9점, 8점을 기록하면서 26점에 그쳤다. 반면 나카무라는 9점, 9점, 10점을 쏘면서 1세트를 26-28로 내줬다. 흔들린 장민희는 2세트에서도 첫 발이 7점에 꽂혔고, 결국 2세트 역시 25-26으로 졌다.

벼랑 끝에 몰린 장민희는 3세트 첫 발을 10점에 명중시켰다. 이후 8점과 9점을 쏜 장민희는 3세트를 27-26으로 따내며 승부를 4세트로 끌고 갔다.

하지만 장민희는 4세트에서 다시 흔들리며 26-27으로 졌고, 결국 세트 승점 2-6으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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