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전지희, 여자단식 8강서 이토 미마에 완패

입력2021년 07월 28일(수) 15:39 최종수정2021년 07월 28일(수) 15:39
전지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지희가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전지희는 28일 일본 도쿄의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8강 이토 미마(일본)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4(5-11 1-11 10-12 6-11)로 완패했다.

전지희의 탈락으로, 한국은 남녀 단식에 출전한 4명의 선수 가운데 단 한 명도 4강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정영식은 8강, 장우진은 16강에서 덜미를 잡혔으며, 여자 단식에서도 전지희가 8강, 신유빈은 32강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토는 현 세계랭킹 2위이자 이번 대회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다. 힘든 승부가 예상됐지만, 이토는 예상보다도 더 강했다.

전지희는 1세트에서 초반부터 리드를 허용하며 5-11로 완패했다. 2세트도 세트 내내 큰 점수 차로 끌려다니며 1-11로 허무하게 내줬다.

고전하던 전지희는 3세트에서 반격을 시도했다. 이번에는 앞선 세트들과는 달리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듀스 승부 끝에 10-12로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기세가 꺾인 전지희는 4세트에서도 중반 이후 무너지며 6-11로 졌다. 결국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하고 패배의 쓴맛을 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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