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男높이뛰기 2m35 한국신기록…최소 7위 확보

입력2021년 08월 01일(일) 20:59 최종수정2021년 08월 01일(일) 20:59
우상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상혁이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최소 7위를 확보했다.

우상혁은 1일 오후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뛰어 넘었다.

2m35는 기존 한국신기록(이진택, 2m34)을 경신한 기록이다.

이날 우상혁은 2m19와 2m24, 2m27, 2m30을 모두 1차 시기에 뛰어 넘으며 최상의 출발을 했다. 2m30을 뛰어 넘은 뒤에는 ‘이제 시작’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상혁은 이후 2m33에 도전했다. 1차 시기에는 아깝게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는 완벽히 뛰어 넘었다. 자신의 최고 기록(2m31)을 경신하는 순간이었다.

2m33을 뛰어 넘은 선수는 우상혁을 포함해 7명 뿐이었다. 우상혁은 최소 7위를 확보하며, 이진택이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기록한 8위를 뛰어 넘었다.

우상혁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2m35를 1차 시기에 성공하며 한국신기록까지 달성했다.

우상혁은 계속 경기를 치러, 더 좋은 기록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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