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만 25이닝' 김광현, 추가 휴식 후 7일 KC전 선발 등판

입력2021년 08월 02일(월) 14:36 최종수정2021년 08월 02일(월) 14:58
김광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오는 4일 등판 예정이었던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추가로 휴식을 취한 뒤 마운드에 오른다.

김광현은 4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변경돼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김광현에게 8일의 휴식을 부여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을 통해 "김광현이 조금 더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현이 추가로 휴식을 부여받은 건 부상 때문이 아니다.

김광현은 7월 첫 4경기에서 4승, 25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0.72의 호투를 펼쳤지만 지난달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는 2.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홈런 4방을 얻어맞으며 구위가 확연히 떨어진 모습이었다.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지친 몸을 회복할 시간을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J.A. 햅과 존 레스터를 영입해 선발진을 보강했다. 선발진 운용에 여유가 생긴 만큼 김광현에게도 휴식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김광현의 다음 상대인 캔자스시티는 올 시즌 45승59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김광현은 캔자스시티와 처음 만나지만, 강팀이 아닌 만큼 캔자스시티를 잡아낸다면 8월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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