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가리고 아웅 아냐" 함소원, 이번엔 '욱일기 논란' 해명 [ST이슈]

입력2021년 08월 03일(화) 17:28 최종수정2021년 08월 03일(화) 17:48
함소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욱일기 부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진 구설에 몸살을 앓고 있는 함소원이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SNS에 "내가 지금 이 힘든 시기에 '눈 가리고 아웅' 하겠냐. 반성하고 고치겠다는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 그런 적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 인스타그램에서는 바로 삭제했고, 중국 사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실수로 일부만 삭제되고 일부는 남아 있었다. 꼼꼼히 확인하지 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 이뤄진 점 사과드린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 되겠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지난달 11일 시어머니와 함께 찍은 영상을 SNS에 올렸다. 영상 속 시어머니가 들고 있는 부채의 배경이 욱일기를 연상하게 만든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되자 함소원은 영상과 사진을 지우고 해명했다. 함소원은 "반성도 하고 시정도 하고 고치려고 해야 한다. 조금이나마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함소원은 해당 영상을 중국 플랫폼에서는 삭제하지 않아 논란이 된 상황이다. 해당 계정은 3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함소원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그는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휩싸여 하차했다. 당시 함소원이 '아내의 맛' 방송을 통해 공개한 중국 시부모의 별장이 한 숙박 공유서비스의 숙소라는 의혹에 휩싸인 것. 함소원, 진화 부부의 중국 신혼집 또한 단기 대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 속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고, 제작진은 '아내의 맛' 시즌 종료라는 칼을 빼들었다.

이후 함소원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요즘 너무 힘들었다. 새로 시작하는 일로 체크할 일, 공부할 일, 결정할 일 투성. 이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것이 의문이 생길 정도로 매일 밤 포기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내가 전생에 공부를 안 해서 이런 시련을 주셨나 할 정도"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초심을 잡고 할 일의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그래 지금이니까 다시 할 수 있어. 내가 50 넘었으면 시작도 못했어' 염불하듯 내 책임을 다해보자. 그래 지금이니까 다시 해보자"라고 의지를 다졌다.

함소원의 결심이 무색하게 다시 욱일기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함소원이 이를 딛고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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