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CLE전 7이닝 8K 2실점 호투…시즌 11승 보인다

입력2021년 08월 04일(수) 10:33 최종수정2021년 08월 04일(수) 10:33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호투를 펼치며 시즌 11승 조건을 갖췄다.

류현진은 4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3.22를 마크했다.

토론토 입성 후 처음으로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회초 상대 테이블세터 마일스 스트로, 아메드 로사리오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호세 라미레즈를 중견수 뜬공으로 유도하고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기세를 탄 류현진은 2회초 프랜밀 레예스를 삼진으로 솎아내 흐름을 이어갔다. 계속된 투구에서 해롤드 라미레스, 바비 브래들리를 각각 투수 땅볼, 2루수 팝플라이로 정리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순항하던 류현진은 3회초 선두타자 오스카 메르카도에게 내야안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다. 이어 로베트로 페레즈를 삼진으로 묶었지만 어니 클레멘트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를 만들었다.

류현진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스트로를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해 한숨을 돌렸다. 이어 로사리오를 중견수 직선타로 처리해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순항하던 류현진은 4회초 호세 라미레즈에게 내야안타를 내주며 흔들렸다. 하지만 프랜밀 레예스를 삼진, 해롤드 라미레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해 안정감을 되찾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계속된 투구에서 바비 브래들리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이날 첫 실점을 마크했다. 이후 후속타자 오스카 메르카도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하고 추가 실점 없이 4회초를 마무리했다.

아쉬움을 삼킨 류현진은 5회초 선두타자 로예스 페레즈를 좌익수 뜬공으로 묶었다. 이어 어니 클레멘트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 2아웃을 올렸다. 계속된 투구에서 마일스 스트로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6회초 아메드 로사리오와 호세 라미레즈를 우익수 뜬공, 유격수 땅볼로 정리하고 2아웃을 신고했다.류현진은 계속된 투구에서 프랜밀 레예스에게 중전 2루타를 내줘 2사 2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해롤드 라미레스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이날 2실점째를 기록했다.

절치부심한 류현진은 이후 바비 브래들리에게 내야안타를 내줘 1,3루에 몰렸지만 오스카 메르카도를 삼진으로 솎아내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7회초에도 등판한 류현진은 로베르토 페레즈와 어니 클레멘트를 삼진, 1루수 직선타로 잡아내 2아웃을 만들었다. 계속된 투구에서 마일스 스트로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이후 8회초 마운드를 돌리스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 속에 8회초 현재 7-2로 앞서고 있다. 류현진은 시즌 11승 조건을 갖추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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