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언급無' 위클리, 데뷔 1주년 성과 자축하며 컴백 [종합]

입력2021년 08월 04일(수) 16:33 최종수정2021년 08월 04일(수) 17:14
위클리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데뷔 1주년을 맞은 그룹 위클리가 6인조로 돌아왔다.

4일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미니 4집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Play Game : Holiday)' 발매 기념 컴백보고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다만 이날 행사에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신지윤 없이 6인만 참석했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1일 "지윤양은 활동 중 간헐적으로 느낀 심리적 불안 증세로 인해, 전문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으며 심리 케어를 받아온 바 있다. 최근 앨범 준비 과정에서 다시금 큰 긴장과 불안을 호소했고,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멤버가 활동을 중단한 경우, 통상적으로 그와 관련해 다른 멤버들의 언급이 있으나 이날 위클리는 신지윤의 현재 상태나 불참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위클리는 데뷔 1주년 성과에 집중했다. 위클리는 지난 1년 간 거둔 호성적들을 자축하며 "데뷔 전부터 꿈꿔온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했다.

조아는 "그 과정 동안 저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깨달았다. 보답하는 방법은 열심히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생각보다 가수라는 직업이 체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직업이라는 걸 깨달았다. 체력관리 꾸준히 하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활동곡 '애프터 스쿨'이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도 전했다. 이수진은 "'애프터 스쿨'이 활동 종료 이후에도 큰 사랑을 받았다. 글로벌 팬분들께서 위클리가 추구하는 K-하이틴 매력을 발견하고 좋아해주시는 게 아닐까 싶다. '애프터 스쿨'은 위클리가 활동함에 있어서 특별한 곡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위클리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신보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는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주제로, 위클리만의 꿈 같고 특별한 여름 여행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홀리데이 파티(Holiday Party)'는 캐치한 멜로디와 그루비한 비트가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업 템포 팝 댄스곡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담아냈다.

박소은은 "'홀리데이' 휴일이란 뜻처럼 요즘 같이 덥고 답답한 시기에 여러분께 에너지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지한은 "계절감이 가득 묻어나는 시원하고 경쾌한 앨범이다. 타이틀곡도 중독성 넘치는 업템포 댄스곡인 만큼 위클리 노래 듣고 무더위 날려버리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위클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처음으로 '오브제 없이' 퍼포먼스를 꾸민다. 이수진은 "기존 활동곡에서 책걸상, 큐브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했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비주얼적으로도 변화를 시도했다. "헤어컬러를 꽁꽁 숨기고 다니느라 고생한 멤버가 많다"는 이수진의 말에 이재희는 "제가 그 중 한 명이다. 소은 언니는 블루로 염색하고 처피뱅을 했고, 먼데이 언니는 애쉬 퍼플로 변화를 줬다. 머리 색이 다양하다 보니까 저희끼리 신호등 같다고 했다"고 웃었다.

이어 조아는 "위클리만의 스포티하고 힙한 활동적인 느낌을 살리면서도 청량하고 시원한 의상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8월 컴백 대전에 임하는 위클리만의 강점도 꼽았다. 위클리는 "선후배 아티스트 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자극 받고 있다. 그 사이에서 저희는 K-하이틴 걸그룹이라고 해주시는 수식어처럼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저희를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팀이라고 봐주시는 것 같다. 강점, 차별점을 정의하기 보다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위클리 하면 떠오르는 명확한 장르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활동 목표도 밝혔다. 이수진은 "숫자로 보이는 성적도 욕심나지만 '애프터 스쿨'이 듣는 분들께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는 글을 보면서 음악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게 얼마나 특별한 건지 느꼈다. 이번에도 본인 경험처럼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즐거운 파티가 담긴 만큼 시원한 에너지가 된다는 평가를 듣는다면 더할 나위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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