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정소민 김지석, 매몰찬 이별 선언 후 3년 뒤 재회 [종합]

입력2021년 08월 06일(금) 00:45 최종수정2021년 08월 06일(금) 00:45
정소민 김지석 / 사진=JTBC '월간 집'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이 3년 후 재회했다.

5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연출 이창민) 마지막회에서는 나영원(정소민)이 유자성(김지석)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영원은 자신의 아버지가 유자성에게 돈을 빌려 잠적했다는 사실을 알고 고뇌했다. 결국 이별의 결심을 굳힌 나영원은 유자성에게 돈봉투를 내밀며 "지금까지 아빠가 모은 돈이다. 나머지는 엄마 가게 팔리는 대로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자성은 "그럴 필요 없다. 나 그 일 아니었으면 이 악물고 성공하지 못 했을 거다. 다 지난 일이니 괜찮다"며 손사래 쳤다.

그러나 나영원은 "우리 그만하자. 아빠 때문에 자성 씨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는데, 그거 다 알면서도 옆에 있을 만큼 나 뻔뻔하지 못하다"며 이별을 고했다.

이에 유자성은 "내가 오해한 거지 않느냐. 아저씨가 날 의도적으로 속인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게 아니지 않느냐. 아저씨야 말로 친구한테 속은 거였다. 어쩔 수 없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나영원은 "어쩔 수 없었더라도 아빠가 그렇게 사라지는 건 아니었다. 자성 씨가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상처가 우리 아빠 때문이라는 게 두렵고 겁난다"고 말했다.

"다 잊을 수 있다"는 유자성의 말에도 나영원은 이별 결심을 굳혔다. 나영원은 "노력하는 걸 거다. 자성 씨는 나 볼 때마다 그때일 생각날 거다. 그리고 나는 자성 씨 볼 때마다 미안하고 마음 아플 것 같다. 미안하다. 그리고 너무 고마웠다"며 이내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유자성 앞에서 냉정했던 나영원은 카페를 나온 뒤 서러운 울음을 터뜨렸다.

그렇게 두 사람이 이별하고 3년이 흘렀다. 유자성은 한 크리에이터가 만든 영상을 보고 나영원이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했다. 영상 속 문구가 앞서 나영원이 유자성에게 한 말이었기 때문. 이후 유자성은 크리에이터를 수소문했고, 길가에서 운명처럼 만났다.

이후 나영원은 자신이 지은 '영원's House'를 유자성에게 구경시켜줬고, 두 사람의 해피엔딩이 암시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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