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이기정,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선발 1차전 우승

입력2021년 08월 06일(금) 15:42 최종수정2021년 08월 06일(금) 15:42
김민지-이기정 / 사진=대한컬링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남녀 4인조 국가대표 상비군 스킵으로 팀을 구성한 김민지(춘천시청)과 이기정(강원도청)이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도전할 믹스더블 국가대표선발 1차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은 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컬링장 펼쳐진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에서 김민지·이기정(강원컬링연맹A)이 장영서·정병진(서울컬링연맹)을 10-0으로 제압하고 1차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6연승을 질주했던 두 팀의 경기는 김민지·이기정이 일방적인 리드를 잡은 끝에 완승을 거뒀다. 김민지·이기정은 1엔드 경기 시작과 함께 가볍게 1점을 따낸 후 2-5엔드에 연속 9점 스틸에 성공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함께 펼쳐진 3-4위 전에서는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인 신가영·박준하(전북도청B)이 2021믹스더블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김지윤·문시우(경기컬링연맹D)를 10-3으로 제압하고 이날 오후부터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 2차전을 대비하게 됐다.

김민지·이기정 우승으로 끝난 믹스더블 국가대표 선발전은 이날(6일) 오후부터 8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펼치는 2차전에 돌입하게 된다.

대한컬링연맹 공식 유튜브 방송인 컬링TV에서는 믹스더블 국가대표 선발 2차전 주요경기를 이민석 캐스터와 신미성 위원의 해설로 생방송으로 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예선부터 총 54개 팀이 도전장을 내민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다. 지역예선을 통과해 진천선수촌에서 펼쳐진 1차전 경기에 참가한 팀은 30개 팀으로 트리블 넉아웃(triple knockout)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2022베이징올림픽에 도전할 믹스더블 국가대표를 뽑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실업팀이나 대학, 고교팀 안에서만 팀을 구성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도별 지역내 다른팀 선수들이 자유롭게 파트너를 이뤄 팀을 구성해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믹스더블국가대표 선발전은 1차전(7월 27일~8월 6일)에 이어 오는 11일까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컬링장에서 2, 3차전을 펼쳐 2022베이징올림픽에 도전할 국가대표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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