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우하람, 10m 플랫폼 7위로 준결승행

입력2021년 08월 06일(금) 18:18 최종수정2021년 08월 06일(금) 18:18
우하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이 10m 플랫폼 준결승에 올라 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하람은 6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27.25점을 기록, 출전 선수 29명 가운데 7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우하람은 상위 18명 안에 이름을 올리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7일 오전 열리는 준결승에서 상위 12명 안에 들어가면 이날 오후 열리는 결승에서 메달을 놓고 겨루게 된다.

우하람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10m 플랫폼에서 기록한 11위였다.

우하람이 리우 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은 한국 다이빙 역사상 전 종목을 통틀어 최초의 일이었다. 아직 올림픽 다이빙 종목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없다.

우하람은 도쿄 대회 10m 플랫폼에서 올림픽 2회 연속 결승 진출은 물론 한국 다이빙 첫 메달까지 노린다.

이날 우하람은 1차 시기에서 뒤로 서서 몸을 완전히 웅크려 다리를 잡는 턱 자세로 앞으로 세 바퀴 반을 돌아 76.80점을 받고 공동 5위로 시작했다.

2차 시기에서는 앞으로 서서 역시 턱 자세로 뒤로 세 바퀴 반을 도는 동작으로 81.60점을 얻었으나 경쟁자들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 6위로 밀렸다.

3차 시기에서는 뒤로 선 뒤 두 다리를 편 채 손으로 잡는 파이크 자세로 뒤로 세 바퀴 반을 돌아 75.60점을 받고 6위를 유지했다.

물구나무를 서서 역시 파이크 자세로 뒤로 세 바퀴 반을 도는 4차 시기에서 50.75점의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앞선 순위 선수들도 실수를 범해 5위로 올라섰다. 이후 5차 시기에서는 앞으로 도약해 턱 자세로 앞으로 네 바퀴 반을 회전하는 동작으로 70.30점을 받았으나 7위로 떨어졌다.

우하람은 6차 시기에서 몸을 세 바퀴 비틀고 앞으로 파이크 자세로 두 바퀴 반을 도는, 이날 자신의 최고 난도(3.8) 동작을 수행해 72.20점을 얻고 7위로 예선을 마쳤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영택은 6차 시기 합계 366.80점으로 18위를 기록, 올림픽 데뷔전에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불호 된' 김선호, 추락은 한순간 [ST이슈]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추락은 한순간이다. 정상…
기사이미지
'김선호 사생활 폭로'한 전 연인, …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
기사이미지
"반짝스타 되는 게 꿈" 김선호, 재…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으로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