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무릎 수술 발표…US오픈 불참

입력2021년 08월 16일(월) 19:11 최종수정2021년 08월 16일(월) 19:11
로저 페더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무릎 수술을 받는다. US오픈 출전도 무산됐다.

페더러는 16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검사를 받았고, 몸 상태를 위해서 무릎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몇 달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술을 받게 됨에 따라, 페더러는 오는 8월말부터 개막하는 US오픈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페더러는 이미 두 차례 무릎 수술을 받았으며, 이번이 세 번째 무릎 수술이다. 페더러는 "이 나이에 수술을 또 받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작은 희망이지만 다시 코트에서 건강한 몸으로 뛰고 싶다"고 전했다.

페더러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함께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20회)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만약 이번 US오픈에서 조코비치나 나달이 우승할 경우, 이 부문 2위로 내려앉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