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컵 오브 차이나 출전 무산…코로나19 여파

입력2021년 08월 17일(화) 09:44 최종수정2021년 08월 17일(화) 10:02
차준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 피겨 남자싱글 간판 차준환이 출전하려던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3자 대회인 컵 오브 차이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ISU는 1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릴 예정이던 컵 오브 차이나 취소를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중국 내 모든 도시의 항공편 운항이 매우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고려할 때 '버블(선수들이 일반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동선을 제한하는 방식)'의 개념이 실현되기 어렵다"고 대회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올 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오는 10월 22-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리는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를 시작으로 총 6차례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3차 대회인 컵 오브 차이나가 최소 돼 대회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컵 오브 차이나가 취소되면서 ISU는 올 시즌 6차례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개최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3차 대회를 대신해 개최할 회원국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컵 오브 차이나에는 차준환을 비롯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2위를 차지한 가기야마 유마(일본), 지난해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자 드미트리 알리예프(러시아) 등이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대회 취소로 다음 4차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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