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영입에 2200억 제시…PSG '단칼 거절'

입력2021년 08월 25일(수) 09:57 최종수정2021년 08월 25일(수) 09:57
킬리안 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출신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파르 생제르맹(PSG)에 220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을 제안했지만 거부 당했다.

미국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PSG에 이적료 1억6000만 유로(2192억 원)를 제안했지만 단칼에 거절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협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문을 닫기 전 다시 PSG를 설득하려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다른 프랑스 소식통을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2억 유로(2740억 원)까지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예측했다.

PSG 간판스타 음바페는 오는 2022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음바페는 PSG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흘러 나오고 있다.

이런 와중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틴 외데가르드(아스널) 등을 매각하면서 돈을 비축했다. 이를 토대로 음바페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음바페의 이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PSG는 최근 리오넬 메시를 품으며 네이마르, 메시, 음바페로 이어지는 세계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했다. 구단의 숙원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위해서라도 음바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프랑스 라디오 'RMC'는 "PSG와 계약이 1년 남은 음바페가 떠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빅딜이 성사될 여지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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