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페헤이라전 휴식 취할 듯…케인 선발 예상

입력2021년 08월 26일(목) 11:38 최종수정2021년 08월 26일(목) 12:01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햄스트링 위기를 넘겼지만 파수스 데 페헤이라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오전 3시 4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페헤이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차 원정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대외된 가운데 데인 스칼렛, 나일 존 등 어린 선수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브라이언 힐이 출전했으나 0-1로 충격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홈에서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32개 팀이 출전하는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토트넘은 UECL에 대해 큰 비중을 두고 있지 않지만, 안방에서 탈락을 가만히 지켜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누누 산투 에스피리투 토트넘 감독은 페헤이라전 이틀 뒤인 오는 29일 왓포드와 3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기에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출격 여부도 관심이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27분 케인과 교체됐다. 몇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으나, 결승골을 넣었던 맨체스터 시티전만큼 가벼운 몸놀림은 아니었다.

이에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경기 전 워밍업부터 허벅지 뒤 근육에 문제를 보였다며,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을 제기했다. 누누 산투 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검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했을 정도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25일 토트넘이 공개한 페헤이라전 대비 훈련 사진에서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흐베인 등과 러닝하는 모습을 보이며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했다.

다만 영국 현지에선 손흥민이 페헤이라전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울버햄튼전 워밍업 도중 문제가 생겨 경기에서 잘 보이지 않았다"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 대신 케인, 모우라, 힐이 최전방 스리톱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 역시 손흥민이 선발에서 제외될 것으로 봤다. 손흥민을 대신해 케인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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