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탁구 서수연, 도쿄 패럴림픽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입력2021년 08월 28일(토) 17:00 최종수정2021년 08월 28일(토) 17:00
사진=도쿄 페럴림픽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여자 탁구 단식의 서수연이 2020 도쿄 패럴림픽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서수연은 28일 오후 도쿄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탁구 단식(스포츠등급 1-2) 4강전에서 브라질 에이스 올리베이라 실바에 3-1(7-11, 11-8, 11-5, 11-9)로 이겼다.

이로써 서수연은 도쿄 패럴림픽 결승에 올랐다. 금메달을 놓고 중국의 '에이스' 리우징과 격돌하게 됐다.

서수연은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도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당시 리우징과의 결승에서 패배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리턴매치에서는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서수연은 이날 올리비에라 실바와의 승부에서 초반 상대 고공 서브에 고전했다. 결국 1세트를 7-11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서수연은 2세트 들어 올리비에라 실바의 서브에 적응하며 흐름을 바꿨다. 이어 정확한 리턴과 강력한 드라이브를 통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2,3,4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서수연은 이날 오후 7시15분 리우징과 결승전을 펼쳐 대한민국 대표팀의 도쿄 패럴림픽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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