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과 맞붙었던 파르티카, 패럴림픽 5연패 무산

입력2021년 08월 28일(토) 19:09 최종수정2021년 08월 28일(토) 19:09
나탈리아 파르티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모두 출전한 폴란드의 한 팔 탁구선수 나탈리아 파르티카가 패럴림픽 개인전 5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파르티카는 28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 도쿄패럴림픽 여자 탁구 단식(스포츠등급 10) 4강전에서 양치안(호주)에 2-3(7-11 11-4 11-9 6-11 9-11)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파르티카는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패럴림픽 5연패가 무산됐다.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3-4위전이 펼쳐지지 않는다. 파르티카는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파르티카는 패럴림픽의 레전드 선수이다. 11살이던 2000년 시드니 대회 때 처음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파르티카는 2004년 아테네 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패럴림픽 탁구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다.

파르티카는 이후 2016 리우 패럴림픽까지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내 최강자로 군림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양치안에 패해 5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파르티카는 패럴림픽은 물론, 2008 베이징 대회부터 올림픽 무대에 도전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신유빈, 최효주와 맞대결을 펼치면서 국내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파르티카는 이제 단체전(스포츠등급 6-10)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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