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멀티골' 맨시티, 수적 우위 속 아스널에 5-0 대승

입력2021년 08월 28일(토) 23:16 최종수정2021년 08월 28일(토) 23:16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활화산 같은 공격력으로 아스널을 완파했다.

맨시티는 28일(한국시각) 오후 8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에서 아스널을 5-0으로 이겼다.

이로써 맨시티는 올 시즌 승점 6점을 기록했다. 반면 아스널은 시즌 첫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중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어 공격 지역에서의 세밀한 패스를 통해 아스널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결국 전반 7분 일카이 귄도안이 침착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작렬했다.

기세를 탄 맨시티는 전반 12분 페란 토레스의 추가골을 통해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전반 35분 상대 그라니트 샤카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얻었다. 이후 전반 43분 가브리엘 제주스가 정확한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 망을 흔들어 3-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후반 들어 파상공세를 펼치며 추가골을 정조준했다. 끝내 후반 8분 로드리가 침착한 슈팅으로 상대 골네트를 갈라 4-0으로 달아났다.

맨시티는 이후 경기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아스널의 공세를 틀어막았다. 이어 후반 39분 토레스가 리야드 마레즈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뜨려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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