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원' 레반도프스키, 16G 연속골+뮌헨 통산 300호골 달성

입력2021년 08월 29일(일) 13:49 최종수정2021년 08월 29일(일) 13:49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골무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16경기 연속골과 개인 통산 300호골의 대기록을 함께 썼다.

레반도프스키는 2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리과 3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뮌헨은 2승1무(승점 7)를 기록하며 바이엘 레버쿠젠(승점 7)과 승점을 나란히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2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추가골, 후반 25분과 후반 39분 연달아 골을 몰아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시즌 3, 4, 5호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는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3골)를 제치고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레반도프스키의 기록은 이게 전부가 아니다.

최근 세상을 떠난 독일 레전드 공격수 게르트 뮐러가 보유했던 뮌헨 역대 최다 경기 연속골(15경기)을 넘어 16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리그 최종전에서 득점포를 가동, 분데스리가 역대 한 시즌 최다골(41골)을 기록하며 뮐러(40골)를 넘어선 데 이어 이번에는 뮌헨 역대 최다 경기 연속골까지 깼다.

더불어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25분 쐐기골을 터트리면서 자신의 뮌헨 통산 300호골도 달성했다. 후반 39분 헤더로 해트트릭을 기록, 뮌헨에서 개인 통산 301호골을 작성했다.

한편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5골과 함께 2021 독일축구리그(DFL) 슈퍼컵에서도 2골을 합쳐 올 시즌 4경기 출전해 7골을 터뜨리는 등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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