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육상 레전드 유병훈, 도쿄 패럴림픽 육상 400m 결선행

입력2021년 08월 29일(일) 14:10 최종수정2021년 08월 29일(일) 14:10
유병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 휠체어육상 '전설' 유병훈이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육상 400m 결선에 진출했다.

유병훈은 29일 일본 신주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육상 400m(스포츠등급 T53) 예선 1조 2번 레인에서 49초29의 개인 최고기록(PB)를 기록, 조 2위이자 전체 14명 중 6위로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휠체어육상의 산증인 유병훈은 100m부터 마라톤까지 육상 전 종목을 모두 소화하는 '전천후' 철인이다. 지난 2008 베이징,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이번 도쿄 올림픽이 4번째 도전이다.

유병훈은 이날 오후 8시 1분 펼쳐질 결선 레이스에서 자신의 첫 개인전 메달에 도전한다. 최고기록은 2008 베이징 대회 금메달리스트 홍석만(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이 세운 47초67이다.

한편 유병훈은 오는 9월 1일 100m, 9월 2일 800m, 대회 최종일인 9월 5일 마라톤에도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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